'쌀 대체' 전략작물 정책.. 2년차 '강력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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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을 대체하기 위한 '전략작물' 재배농가에 지급하는 직불금 규모와 지급대상이 확대됩니다.
대표 전략작물인 논콩은, 작년 여름 1만 4천 헥타르에 걸친 전국 재배면적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등 정부 정책을 믿고 재배에 나선 농가들의 원성을 산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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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을 대체하기 위한 '전략작물' 재배농가에 지급하는 직불금 규모와 지급대상이 확대됩니다.
전북자치도는, 쌀 대신 조사료를 재배하는 경우 헥타르당 최대 430만 원을, 올해 신규 품목으로 추가된 옥수수는 100만 원, 논콩과 완두 등 콩류와 가루쌀은 작년보다 단가를 두 배 인상한 200만 원을 지급합니다.
올해 농림축산식품부는 관련 직불금 예산으로 작년보다 744억 원을 증액시킨 1,865억 원을 편성해 의욕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정부가 쌀 수급 안정에 강력한 시동을 걸고, 시행 2년차를 맞는 전략작물 정책을 둘러싼 논란을 의식해 농가들을 단속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됩니다.
대표 전략작물인 논콩은, 작년 여름 1만 4천 헥타르에 걸친 전국 재배면적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등 정부 정책을 믿고 재배에 나선 농가들의 원성을 산 바 있습니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모레(2월 1일)부터 전략작물직불금 접수 기간을 운영해 농가들의 신청을 받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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