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설 명절 맞아 물품‧성금 기탁 릴레이

백운석 기자 2024. 1. 30. 14: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금산군은 설 명절을 맞아 물품‧성금 기탁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다음달 5일 군 사회복지 관계자들이 모여 '설 명절 행복상자'로 포장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어 "기탁해주신 성금과 기탁 물품은 소외된 군민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동고려삼·NH농협은행금산군지부·금산군기업인협회 물품·성금 기부
최성근 대동고려삼 대표(오른쪽)가 박범인 군수에게 홍삼팩 500세트를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금산군 제공)/ 뉴스1 ⓒ News1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설 명절을 맞아 물품‧성금 기탁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대동고려삼과 NH농협은행금산군지부는 금산군을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군에 홍삼팩 500세트(1150만원 상당)와 떡국떡 100박스(150만원 상당)를 각각 전달했다.

금산군기업인협회도 금산군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다음달 5일 군 사회복지 관계자들이 모여 ‘설 명절 행복상자’로 포장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철우 NH농협은행 금산군지부장이 박범인 군수에게 떡국 떡 100박스를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금산군 제공)/ 뉴스1 ⓒ News1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 사업에 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기부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기부문화가 한층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탁해주신 성금과 기탁 물품은 소외된 군민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상오 금산군기업인협회 회장(왼쪽 두번째)과 회원들이 박범인 군수에게 성금을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금산군 제공) / 뉴스1 ⓒ News1

bws966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