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작년 9000명·2000명 타 시·도로 떠났다

광주=이재호 기자 2024. 1. 3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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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광주에서는 9000명, 전남은 2000명이 빠져나간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광주 순유출률은 전국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연간 국내인구이동'에 따르면 작년 광주 총전입은 16만3000명, 총전출 17만2000명으로 9000명이 타 지역으로 떠나며 순유출률(-0.6%)은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전남은 총전입 18만4000명, 총전출 18만5000명으로 2000명이 빠져나가며 순유출(-0.1%)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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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광주는 9000명이 빠져나가며 순유츌률은 -0.6%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광주광역시 전경/사진=머니S DB.
지난해 광주에서는 9000명, 전남은 2000명이 빠져나간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광주 순유출률은 전국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연간 국내인구이동'에 따르면 작년 광주 총전입은 16만3000명, 총전출 17만2000명으로 9000명이 타 지역으로 떠나며 순유출률(-0.6%)은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광주 총전입은 전년(18만3000명)대비 10.9% 감소했고, 총전출은 전년(19만1000명)보다 9.8% 감소했다.

전남은 총전입 18만4000명, 총전출 18만5000명으로 2000명이 빠져나가며 순유출(-0.1%)됐다. 전남 총전입은 전년(19만2000명)보다 4.4% 감소했고, 총전출은 전년(19만2000명)대비 3.6% 감소했다.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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