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글로컬대학 혁신전략수립 워크숍'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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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가 지난 29일 '글로컬대학 혁신전략수립 워크숍'을 열고 글로컬대학30 선정을 위한 본격적인 전략 수립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전민현 총장은 "올해가 글로컬대학에 선정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다. 2023학년도 혁신기획서가 좋은 평가를 받았던 만큼 이를 기반으로 한 차원 발전된 기획서를 만들어야 할 것"이라며 "예비 지정에 포함되면 우리 대학이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지만 방심하지 않겠다. 실행할 수 있는 사업은 미리 수행해 그 실적을 기획서에 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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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가 지난 29일 '글로컬대학 혁신전략수립 워크숍'을 열고 글로컬대학30 선정을 위한 본격적인 전략 수립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교육부가 추진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은 2023학년도부터 총 3차에 걸쳐 진행된다. 5년간 총 10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대학을 위한 혁신모델을 구축한다. 지난해 전국 10개 대학이 이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인제대는 15개 예비 지정 대학에 포함됐으나 본지정에서 고배를 마셨다. 하지만 지난 19일 열린 '글로컬대학 계획시안 공청회'에서 본지정에서 탈락한 5개 예비 지정 대학에 대해 기존 계획 유지를 조건으로 예비 지정 자격을 유지한다는 방안이 제시됐다.
대학은 혁신기획서의 기본방향을 유지하면서 그 내용을 고도화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열었다. 참가자들은 실행계획서의 미비한 점을 보완하고 실현 가능한 계획을 세우기 위해 토론했다.
전민현 총장은 "올해가 글로컬대학에 선정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다. 2023학년도 혁신기획서가 좋은 평가를 받았던 만큼 이를 기반으로 한 차원 발전된 기획서를 만들어야 할 것"이라며 "예비 지정에 포함되면 우리 대학이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지만 방심하지 않겠다. 실행할 수 있는 사업은 미리 수행해 그 실적을 기획서에 담겠다"고 전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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