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제이 "육아 12년차' 아이키 훌륭…존재 자체가 힘"

[서울=뉴시스] 30일 오후 8시55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헤이, 우리 집으로 모여!!' 편으로 소유진과 최강창민의 내레이션으로 꾸며진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2024.01.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댄서 겸 안무가 허니제이가 댄서 아이키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30일 오후 8시55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헤이, 우리 집으로 모여!!' 편으로 꾸며진다. 한류 듀오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과 배우 소유진이 내레이터로 호흡을 맞춘다.

허니제이는 댄서 가비·노제·리정, 생후 9개월 딸 러브와 함께 아이키의 집들이를 한다. 허니제이는 아이키를 향해 "나는 신랑이랑 같이 육아를 하니까 할만한데 너는 어렸을 때 아기 낳지 않았어?"라고 묻는다.

아이키가 25살에 딸 연우를 낳고 육아를 하면서도 댄서의 일을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며 새로운 길을 당당하게 개척한 점을 치켜세운다. 이어 허니제이는 "(아이키가) 얼마나 훌륭하냐. 아이키는 선배 엄마라는 이유만으로 엄청 큰 도움이 되고 용기가 됐다. 존재 자체가 힘"이라며 아이키가 롤모델임을 밝혔다.

또한 허니제이는 친구 같은 모녀 케미를 뽐내는 아이키와 딸 연우처럼, 러브에게 친구 같은 엄마가 되고 싶다는 뜻을 밝힌다. 허니제이는 "러브를 처음 만났을 때 '엄마랑 친하게 지내자'라고 했다. 10달 동안 제일 하고 싶었던 말이었다'라고 밝히며 러브와 처음 만났던 순간을 회상해 아이키·가비·노제·리정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이미 초등학교 5학년 딸 연우를 키우고 있는 '육아 12년 차' 아이키는 육아 선배로서 활약을 펼친다. 아이키는 "갓난 아기를 너무 오랜만에 본다. 너무 귀엽다"라며 앙증맞은 러브의 자태를 신기해한다. 돌연 울음이 터진 러브를 능수능란한 스킬로 달래 허니제이의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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