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아 JTBC 제작본부장 "모두의 예능·밥상 예능 만들겠다"
황소영 기자 2024. 1. 30. 14:15
임정아 본부장은 올해 예능을 관통하는 키워드로 '모두의 예능'을 꼽았다.
30일 오후 JTBC 사옥에서 예능 간담회가 열렸다. 임정아 예능제작본부장, 황교진 CP, 민철기 CP, 김은정 CP, 손창우 CP가 참석했다.
임정아 본부장은 "도파민이 뿜어져 나오는 예능에서 짜릿함을 느낄 수 있지만 피로함이 커지기도 했다. 어느 순간 예능에 나온 이야기, 사람들을 얘기하며 웃는 밥상 예능이 사라졌다. 모든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가족 예능을 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JTBC는 패기와 실험정신으로 무장한 새로운 예능 콘텐트를 선보이려고 한다. 플랫폼 다양화와 자극적인 콘텐트의 범람 속 JTBC 예능만의 강점인 웃음과 공감 가득한 가족 콘텐트로 승부수를 던진다.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던 예능, 세대 차이에도 함께 즐길 수 있던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비정상회담' '히든싱어' 등 2011년 개국 이래 참신한 아이디어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던 예능처럼, 공감과 웃음의 넓이와 깊이가 다른 JTBC만의 새로운 리얼리티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JTBC
30일 오후 JTBC 사옥에서 예능 간담회가 열렸다. 임정아 예능제작본부장, 황교진 CP, 민철기 CP, 김은정 CP, 손창우 CP가 참석했다.
임정아 본부장은 "도파민이 뿜어져 나오는 예능에서 짜릿함을 느낄 수 있지만 피로함이 커지기도 했다. 어느 순간 예능에 나온 이야기, 사람들을 얘기하며 웃는 밥상 예능이 사라졌다. 모든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가족 예능을 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JTBC는 패기와 실험정신으로 무장한 새로운 예능 콘텐트를 선보이려고 한다. 플랫폼 다양화와 자극적인 콘텐트의 범람 속 JTBC 예능만의 강점인 웃음과 공감 가득한 가족 콘텐트로 승부수를 던진다.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던 예능, 세대 차이에도 함께 즐길 수 있던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비정상회담' '히든싱어' 등 2011년 개국 이래 참신한 아이디어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던 예능처럼, 공감과 웃음의 넓이와 깊이가 다른 JTBC만의 새로운 리얼리티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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