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민주당 "국정농단 최경환 출마 접고 사죄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30일 논평을 내 "친박 실세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는 총선 출마를 접고 경산시민께 사과하라"고 직격했다.
경북도당은 "경산 시민을 우롱하고 총선 출마를 시도하며 또다시 권력 야욕을 부리는 최경환 예비후보는 후보직 사퇴와 함께 경산시민께 진심으로 사과할 것을 촉구한다"고 역설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30일 논평을 내 "친박 실세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는 총선 출마를 접고 경산시민께 사과하라"고 직격했다.
경북도당은 "최 예비후보는 2014년 10월 국정원장에게서 1억 원의 현금을 받아 2019년 7월 뇌물 혐의로 징역 5년, 벌금 1억 5천만 원에 추징금 1억 원을 선고 받고 구속된 인물"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뿐만 아니라 친박 실세로 알려진 김재원 전 의원은 군위·의성·청송·영덕에, 유영하 변호사는 대구 달서갑에,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는 대구 달서병에 각각 출사표를 던졌다"며 "국정 농단으로 대한민국을 대혼란에 빠뜨린 장본인들이 자숙은 하지 않고 총선에 대거 출마하는 것은 대구경북 유권자들을 무시하는 행태가 아닐 수 없다"고 주장했다.
경북도당은 "경산 시민을 우롱하고 총선 출마를 시도하며 또다시 권력 야욕을 부리는 최경환 예비후보는 후보직 사퇴와 함께 경산시민께 진심으로 사과할 것을 촉구한다"고 역설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구CBS 김세훈 기자 huni@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m 간격으로 나란히…실종된 20대 쌍둥이 형제 숨진 채 발견
- "길쭉한 주둥이…악 이게 뭐야" 中제조 고량주에서 발견 '경악'
- 도핑이 할아버지 탓이라고?…러 피겨퀸, 결국 자격정지 4년·메달 박탈
- "클린스만호, 못 이길 텐데?" 사우디 언론의 조롱, 추락한 韓 축구 위상
- "해병이 차렷도 못 해" 후임병 폭행·흉기위협 20대 선고유예
- 北, 동‧서해 넘나들며 급속한 미사일 성능개량…보름새 4차례 발사
- 경찰과 한밤 추격전…만취 운전자 옆에 4살 아들있었다
- 내일부터 전세대출도 갈아타기 본격 시작…기존대출은 3개월 후부터
- 김기현, 울산 남구을 출마…박맹우와 치열한 공천 경쟁 예고
- '미군 사망'이 불러온 군사 보복…바이든, 어떤 선택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