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스타트업 콕스웨이브, 45억원 규모 시드 투자 유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공지능(AI) 제품 분석 플랫폼 '얼라인 AI' 운영사인 콕스웨이브가 45억원 규모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김기정 콕스웨이브 대표는 "생성형 AI는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패러다임으로, 제품 분석 역시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얼라인 AI의 서비스 개발 및 고도화, 우수 인재 영입 및 글로벌 시장 내 인지도 확보에 집중해 AI네이티브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 제품 분석 플랫폼 '얼라인 AI' 운영사인 콕스웨이브가 45억원 규모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에는 KB인베스트먼트, 다날, 서울대기술지주 등이 참여했다.
콕스웨이브는 2021년 설립돼 생성형 AI 기술 개발과 상용화, 제품 매각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스타트업이다. 130만명 사용자를 보유한 AI 기반 이미지 편집 서비스 'Hama', AI 이미지 검색엔진 서비스 'Enterpix'를 출시하는 등 생성형 AI 기술의 활용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혁신 서비스를 선보였다. 현재는 두 제품 매각 후, 생성형 AI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분석 플랫폼 얼라인 AI를 개발·운영하고 있다.
얼라인 AI는 사용자 경험을 분석해 더 고도화되고 개인화된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 분석 플랫폼이다. 기존 분석 플랫폼이 페이지 내 버튼 클릭률, 페이지 체류 시간 등 단순 데이터에 집중했다면, 얼라인 AI는 사용자와 AI 간 대화를 포함한 복합적 사용자 행동 데이터까지 분석 가능하다. 챗GPT를 위한 '넥스트 구글 애널리틱스'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기정 콕스웨이브 대표는 “생성형 AI는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패러다임으로, 제품 분석 역시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얼라인 AI의 서비스 개발 및 고도화, 우수 인재 영입 및 글로벌 시장 내 인지도 확보에 집중해 AI네이티브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보릿고개 K게임… 넥슨 선전-크래프톤 활짝
- 기아, 'EV3·EV4' 생산 초읽기...광명 2공장 시험 가동
- 더존비즈온, 국내 최초 '클라우드 IaaS' 국제 벤치마크 등재
- [에듀플러스]북리더챌린지〈6〉이승빈 SWTO 금상 수상자, “등장인물 감정 이입하면서 몰입…마
- [에듀플러스]의학계열 분석〈3〉고려대, 서울캠 의대·간호대·세종캠 약대 총 187명 선발…의대
- 비트코인 관련주 가격 '주르륵'...“저가 매수 기회 왔나”
- B2B 영역 넓히는 인슈어테크...업계 첫 IPO 타이틀 경쟁 가속화
- 대림대, 신산업 특화 성과 확산 포럼 성료…“차세대 반도체 맞춤형 인재 양성한다”
- [에듀플러스]이티에듀, 겨울방학 디지털새싹 1200명 제공, 하반기 전체 3600명 규모 “신청학교 쇄
- [에듀플러스]에듀테크스쿨 발언대, “AI·게임·메타버스 활용해 다양한 교실 수업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