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생산기술연구원 '엔지니어링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송혜리 기자 2024. 1. 3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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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엔지니어링센터의 엔지니어링 빅데이터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엔지니어링 빅데이터 플랫폼 및 포털 서비스 ▲엔지니어링 데이터센터 인프라 및 기반시설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 엔지니어링 설계 지원 서비스 등을 통합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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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 설계 지식정보·공공 데이터 통합 지원 플랫폼 구축 완료
"데이터 효율화·최적화해 비용 절감…중소·중견 기업 경쟁력 강화 기대"
CJ올리브네트웍스 CI(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CJ올리브네트웍스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엔지니어링센터의 엔지니어링 빅데이터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타임소프트, 올포랜드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사업을 수행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엔지니어링 빅데이터 플랫폼 및 포털 서비스 ▲엔지니어링 데이터센터 인프라 및 기반시설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 엔지니어링 설계 지원 서비스 등을 통합 구축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구축한 엔지니어링 빅데이터 플랫폼은 약 5억여건 이상의 지식정보·데이터를 기반으로 발주 공고 확인, 설계 사전 검토, 대가 산정, 실시 설계 등 엔지니어링 설계 프로세스에 따른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기존 산재된 엔지니어링 산업 데이터를 통합, 디지털화해 엔지니어링 설계 전주기에 걸쳐 최적의 정보를 제공해 엔지니어링 설계 활동을 데이터 분석 기반으로 효율화하고 중소·중견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주영 CJ올리브네트웍스 DX사업 2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엔지니어링 지식 융합으로 엔지니어링 산업의 DX를 이끄는 사업을 완수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엔지니어링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국내 엔지니어링 기업들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he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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