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참사 특별법 거부권에 유족 반발...정부청사 진입 시도

유서현 2024. 1. 30. 14:0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태원 참사 특별법의 재의요구권이 의결됐다는 소식에 유가족들이 정부를 용서할 수 없다며 반발했습니다.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은 오늘(30일) 오전 9시 반부터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발언을 이어가다가 거부권 행사 소식이 전해지자 이는 유가족을 두 번 죽이는 거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정부서울청사 정문 안으로 진입을 시도했고, 질서유지선을 두고 대기하던 경찰이 이를 제지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유가족들은 바닥에 주저앉거나 쓰러지기도 했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