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노후 간판 교체에 최대 200만원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천구가 올해 소상공인 운영 점포 150곳을 대상으로 최대 200만원의 간판 교체 비용을 지원한다.
기존에는 구청이 건물 및 구간 단위로 일괄적으로 간판 교체사업을 했지만, 올해는 지역구분 없이 영세·소상공인이 노후 간판 개선을 희망할 경우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방식을 바꾸었다.
업소당 1개의 광고물에 한해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며, 설치비용의 10%는 자부담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천구가 올해 소상공인 운영 점포 150곳을 대상으로 최대 200만원의 간판 교체 비용을 지원한다. 소규모 자영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기존에는 구청이 건물 및 구간 단위로 일괄적으로 간판 교체사업을 했지만, 올해는 지역구분 없이 영세·소상공인이 노후 간판 개선을 희망할 경우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방식을 바꾸었다.
업소당 1개의 광고물에 한해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며, 설치비용의 10%는 자부담이다. 간판 교체 수행업체도 관내 옥외광고사업자로 한정해 소상공인과 광고업자의 상생 협력을 도모할 방침이다. 양천구는 2009년부터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총 398개 건물 6356개의 불법 간판을 정비했다.
김능현 기자 nhkimch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소변 맥주' 논란 얼마나 됐다고…'미개봉' 中 고량주에 파리 추정 물체가 '둥둥'
- '꽃길만 걸으시라' 쏟아진 응원…조민 가족여행 영상 어떻기에?
- [속보]한총리 '이태원참사 유족·피해자에 재정·심리적 지원 확대'
- 尹, 디지털 인감 추진·게임 아이템 구매자 보호 확대…상생 디지털 정책 추진
- [단독] 野, '쌍특검·이태원법' 권한쟁의 않기로…설 이후 재표결
- 절규하는 기업인들… '30년 뒤면 韓 기업 모두 공중분해' [biz-플러스]
- 與, 野 '이재명 피습 축소론'에…'공천 전 충성심 뽐내려 음모론 낭독'
- '尹사단은 검찰 하나회'…이성윤 검사징계위 회부
- 이수정 '김건희 여사, 덫에 빠진 것'…'대국민 사과'하라던 기존 주장 번복한 이유
- “여보 밥하지 말고 사 먹자”…분식부터 명장 음식까지 없는 거 빼고 다 있는 ‘밀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