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암 투병 함께해준 연인 고마워, 지금이 인생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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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정희 씨가 연인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서정희 씨는 최근 서울 군자동 자택을 배경으로 카티아조 디자이너의 2024 S/S 화보를 찍었다.
이날 인터뷰에서 서정희 씨는 집을 배경으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집은 거짓말을 안 한다. 집에 들어가면 그 사람의 실체가 드러난다. 집은 나의 얼굴이고 인생이다. 그것들이 화보에 담겨지길 바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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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정희 씨가 연인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서정희 씨는 최근 서울 군자동 자택을 배경으로 카티아조 디자이너의 2024 S/S 화보를 찍었다. 유방암 투병 후 처음 선보이는 패션 화보다.
이날 인터뷰에서 서정희 씨는 집을 배경으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집은 거짓말을 안 한다. 집에 들어가면 그 사람의 실체가 드러난다. 집은 나의 얼굴이고 인생이다. 그것들이 화보에 담겨지길 바랐다"고 말했다.
최근 6살 연하인 김태현 건축가와 열애 중임을 공개한 서정희 씨는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었다. 다 행복을 누릴 자격이 있다고 말해주셨다. 중요한 건 (남자친구가) 가장 힘든 유방암 투병을 함께 해준 것"이라며 애틋한 마음을 내비쳤다.
또 "지금이 (내 인생의) 봄이다. 올해 '작은 집 프로젝트'를 좀 더 확장할 것 같고, 책도 준비 중이다. 유튜브도 시작할 예정이다"라고 계획을 전했다.
YTN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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