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음대 입시 비리 수사 확대

박광주 기자 2024. 1. 3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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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뉴스12]

음악대학 입시 비리를 수사 중인 경찰이 서울대, 숙명여대, 경희대 외에 다른 대학의 혐의도 포착해 수사중인 것으로 알러졌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어제 기자간담회를 통해 수사 상황이 알려진 대학 외에도 음대 입시 비리에 연루된 대학이 "몇 개 더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서울대 음대 입시에서 외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교수 3명이 자신이 과외하던 학생들에게 더 높은 점수를 줘 부정 입학시킨 것으로 보고, 이들을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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