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상반기 읍면동 정책공감토크’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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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는 30일 시민 소통 및 시정 방향 공유를 위해 '2024년 상반기 읍면동 정책공감토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관내 15개 읍면동 순회 정책공감토크는 김보라 시장의 2024년도 시정 브리핑과 사전접수된 지역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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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30일 시민 소통 및 시정 방향 공유를 위해 ‘2024년 상반기 읍면동 정책공감토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관내 15개 읍면동 순회 정책공감토크는 김보라 시장의 2024년도 시정 브리핑과 사전접수된 지역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 시장은 30만 계획인구 정책 및 반도체 산업 육성, 계층별 맞춤 사업 등을 설명했다.
이어 올해 3대 핵심 시정 방향으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지속가능한 도시·성장하는 도시’를 제시했다.
지역별 현안 사항으로는 ▲원곡면(원곡초중학교 통합 운영 제안) ▲일죽면(축산 냄새 저감을 통한 발전방안) ▲죽산면(죽산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 ▲삼죽면(덕산호수 관광자원을 활용한 발전방안) ▲안성1동(지역상권 및 안성천변 활성화 대책) ▲안성2동(아양지구 미착공부지 관리방안) ▲안성3동(신축 아파트 기반시설 확보) ▲고삼면(고삼호수 개발 사업) 등이 논의됐다.
이어 ▲보개면(안성맞춤랜드 활성화 방안) ▲금광면(금광호수 개발 및 관리방안) ▲서운면(서운입장 나들목 주변 지역개발) ▲미양면(중첩규제에 따른 발전방안 모색) ▲대덕면(살기 좋은 내리마을 조성) ▲양성면(방축일반산업단지 및 독립운동 역사마을 조성) ▲공도읍(도시개발사업 현안 및 환경기초시설 주변마을 생활환경 개선) 등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시는 토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민관협력및 주민 불편 해소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난개발 방지와 대중교통 개선, 편의시설 조성, 문화관광 사업 강화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의 주인은 언제나 시민임을 잊지 않고 적극적인 소통과 자율적인 시정 참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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