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저출산위 부위원장에 주형환 전 산업부 장관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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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내 저출생·고령화 정책을 총괄하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에 주형환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후보군으로 검토되고 있다.
30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현 김영미 저출산고령사회위 부위원장 후임으로 주 전 장관을 검토 중이다.
임기를 1년 더 남겨두고 있지만 민간 전문가가 대다수인 저출산고령사회위에 관료 출신을 등용, 정책 추진력을 높이겠다는 게 인사 배경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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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내 저출생·고령화 정책을 총괄하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에 주형환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후보군으로 검토되고 있다.
30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현 김영미 저출산고령사회위 부위원장 후임으로 주 전 장관을 검토 중이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아직 확정되진 않았지만 검토 중"이라며 "현 부위원장 경질 개념은 아니고 민간 중심 위원회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차원"이라고 밝혔다.
대통령 직속인 저출산고령사회위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이다. 실무를 책임지는 부위원장(장관급) 임기는 2년이다.
김 부위원장은 지난해 1월 임명됐다. 임기를 1년 더 남겨두고 있지만 민간 전문가가 대다수인 저출산고령사회위에 관료 출신을 등용, 정책 추진력을 높이겠다는 게 인사 배경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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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정환 기자 ku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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