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선기 대전대 펜싱부 감독, 아시아 펜싱선수권대회 총감독 선임

권태혁 기자 2024. 1. 30. 14: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대학교는 도선기 펜싱부 감독이 다음달 16~24일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리는 '2024 아시아 청소년·유소년 펜싱선수권대회' 한국선수단 총감독에 선임됐다고 30일 밝혔다.

도 감독은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감독(2015년) △23세 이하 '아시아 펜싱선수권대회' 남자 에페 코치(2016년) △'세계 청소년펜싱선수권대회' 국가대표 감독(2017년) △'세계 청소년·유소년 펜싱선수권대회' 국가대표 감독(2021년) 등을 역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선기 대전대 펜싱부 감독./사진제공=대전대

대전대학교는 도선기 펜싱부 감독이 다음달 16~24일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리는 '2024 아시아 청소년·유소년 펜싱선수권대회' 한국선수단 총감독에 선임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아시아 30개국이 참여한다. 한국선수단은 코치 12명과 선수 48명으로 구성됐으며, 대전대 펜싱부에서는 에페 김정범 선수(2학년)가 발탁됐다.

대전대를 '펜싱 강호 대학'으로 성장시킨 도 감독은 한국 펜싱계를 대표하는 지도자다. 도 감독의 지도법과 훈련시스템은 국내 팀은 물론 홍콩을 비롯한 해외에서도 벤치마킹하고 있다.

대학은 도 감독의 지도력을 바탕으로 사브르 세계 랭킹 1위 오상욱 선수(대전시청)와 에페 국가대표 김정범 선수를 배출했다.

도 감독은 "한국 펜싱의 미래이자 희망인 청소년·유소년 국가대표 총감독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펜싱의 위상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도 감독은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감독(2015년) △23세 이하 '아시아 펜싱선수권대회' 남자 에페 코치(2016년) △'세계 청소년펜싱선수권대회' 국가대표 감독(2017년) △'세계 청소년·유소년 펜싱선수권대회' 국가대표 감독(2021년) 등을 역임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