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산본 신도시 재건축 ‘미래도시 지원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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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산본신도시의 재건축·재개발사업을 지원하는 센터가 문을 열었다.
국토교통부는 30일 군포시청 4층 '미래도시 지원센터'를 개소했다.
1·10 주택공급 확대 방안 후속 조치로 산본신도시의 원활한 정비사업 추진 등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센터는 정비사업을 하려는 산본신도시 주민 등을 대상으로 전화(1555-0110)와 대면 컨설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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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산본신도시의 재건축·재개발사업을 지원하는 센터가 문을 열었다.
국토교통부는 30일 군포시청 4층 ‘미래도시 지원센터’를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박상우 장관, 하은호 군포시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김용석 MP(1기 신도시 총괄기획가) 등이 참석했다.
1·10 주택공급 확대 방안 후속 조치로 산본신도시의 원활한 정비사업 추진 등을 위해 마련됐다.
박 장관은 "센터를 활용한 정비사업 지원 계획 설명과 함께 노후주택의 원활하고 신속한 정비를 통한 주택공급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원센터는 정비사업을 하려는 산본신도시 주민 등을 대상으로 전화(1555-0110)와 대면 컨설팅을 한다.
정비 기본계획 수립 이전에는 노후 계획도시 특별법에 따른 유형별 사업 방식과 사업 착수 가능성, 기본계획 수립 이후에는 구체적 사업 분석과 사업 추진 절차를 컨설팅해 준다.
컨설팅에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 공공기관과 법률·금융·회계·개발 분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한다.
다음 달부터는 현행제도와 향후 정책 방향을 설명하기 위한 설명회가 열린다. 군포시 설명회는 2월2일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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