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특별법 거부권 의결, 김동연 “국민에게 나라는 없었다”
안승순 2024. 1. 30. 14: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태원 참사 특별법' 재의요구안 의결에 대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처음부터 끝까지, 국민에게 나라는 없었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정부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를 통해 10.29 이태원참사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법(이태원 참사 특별법) 재의요구안을 상정·의결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 ‘이태원참사 특별법’ 재의요구안 의결, 강하게 비판
‘이태원 참사 특별법’ 재의요구안 의결에 대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처음부터 끝까지, 국민에게 나라는 없었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동연 지사는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러면 안 된다. 나라가 이러면 안 된다. 참사 때도 국가는 없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마지막 남은 국가의 책임까지 거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것이 정치이고 나라의 존재 이유”라고 덧붙였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정부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를 통해 10.29 이태원참사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법(이태원 참사 특별법) 재의요구안을 상정·의결했다.
안승순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서울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르세라핌 옆에서 “꽂고 싶다”…성희롱 발언한 男배우
- ‘상간남 소송’ 강경준, 침묵 깨고 법원 나타났다
- 아이유 신곡 MV ‘장애 비하’ 논란…장애인단체 입 열었다
- ‘소변 맥주’ 얼마나 됐다고…이번에는 중국산 고량주에 벌레 ‘동동’
- 평균 나이 68세 섬마을…24살 ‘최연소 여자 이장님’ 사연
- “유재석은 SNS 안 한다”… 소속사, 사칭 계정 주의 경고
- 200억 성공 신화… ‘장사의 신’ 돌연 유튜브 중단 선언
- 배달 음식에 소변 범벅… CCTV에 찍힌 진범 정체는?
- 박스 테이프로 노인 항문 막아... 요양병원 학대에 ‘충격’
- ‘러 피겨여왕’ 발리예바 도핑 판정…베이징올림픽 金 박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