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30일 뉴스현장
■ 이태원특별법 재의요구안 의결…거부권 행사 수순
이태원 특별법에 대한 재의요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면서, 오늘 중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전망입니다. 정부는 보완 조치로, 10·29 참사 피해지원위원회 설치, 희생자 추모시설 건립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여 "재협상 가능"…야 "비정한 정권"
이태원특별법 거부권 행사에 대해 국민의힘은 독소조항이 제거되면 재협상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유가족의 호소를 외면하는 비정한 정권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북, 순항미사일 발사…이틀 만에 또 도발
오늘 오전 7시쯤, 북한이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 수 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이틀 전, 잠수함발사순항미사일 시험 발사 이후 이틀 만입니다.
■ 기아 김종국 전 감독 구속기로…질문에 묵묵부답
1억원 대 뒷돈을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인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김종국 전 감독, 장전석 전 단장에 대한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두 사람은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 김용, 보석조건 어기고 사건 관련자 접촉 정황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법원의 보석 조건을 어기고 '위증교사' 사건 피의자들과 접촉한 정황을 검찰이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보석 이후 검찰 수사 상황 등을 공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태원특별법 #재의요구안 #순항미사일 #김종국 #김용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