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쭉제는 올해 40살…단양 올해 문화예술 행사 다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단양군이 올해 40주년 맞는 소백산철쭉제를 중심으로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예술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30일 군에 따르면 2024년 단양에서는 3개의 대형 향토문화예술행사가 열린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온달문화축제가 충북도 지정 유망축제에 선정되고 단양소백산철쭉제는 역대급 경제효과를 거뒀다"면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역사 문화 도시 단양의 정체성을 확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올해 40주년 맞는 소백산철쭉제를 중심으로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예술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30일 군에 따르면 2024년 단양에서는 3개의 대형 향토문화예술행사가 열린다. 이를 위해 군은 행사 전담 6개 팀을 구성, 구체적인 이행과제를 수립 중이다.
지역 대표 축제인 단양소백산철쭉제는 올해 40회째를 맞아 더 특별해진다. 오는 5월23~26일 나흘 동안 철쭉을 테마로 하는 풍성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40주년 기념 철쭉테마관 등 소백산, 남한강, 상상의 거리 등 관광자원을 활용한 신규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단양의 가을을 고구려의 숨결로 물들이는 제26회 온달문화축제는 10월3~6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달관광지와 단양읍에서 고구려 복식 체험, 고구려 갑옷 병장기 체험, 대장간 쉼터, 농경문화 체험, 민속놀이 등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온달과 평강, 고구려, 삼족오를 강조해 축제 정체성을 확립하고 바보 온달에 관한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희생과 헌신의 ‘시루섬의 기적’을 예술로 승화한 시루섬 예술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8~9월 중 2회 행사가 열린다. 시루섬의 기적을 연극으로 만든 '폭풍 속의 별'과 함께 다양한 미술 작품 전시 등을 볼 수 있다.
이외에도 그린콘서트, 각종 음악회 등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도 개최할 방침이다.
곧 개관할 단양군립도서관은 로봇시스템, 장난감 특화 서비스, 독서 문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독서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온달문화축제가 충북도 지정 유망축제에 선정되고 단양소백산철쭉제는 역대급 경제효과를 거뒀다"면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역사 문화 도시 단양의 정체성을 확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 동참 "모자란 남자…"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