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력가 아내♥' 김기방, 외제차 교통사고 선처…'역시 대인배'

강효진 기자 2024. 1. 3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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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기방이 고가의 외제차량과 교통사고에도 가해자를 선처했다.

김기방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경미한 사고가 났었다. 차가 많아서 멈춰있는 상황이었는데 뒤에서 콩? 하는 느낌이 나서 보니 뒤차가 실수를. 뒷차 운전자분은 엄청 미안해하시면서 괜찮냐고 물어보셨고 나도 많이 놀라셨을텐데 괜찮으시냐고 되물었다"라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팔로어들 역시 고가의 외제 차량 접촉사고에 통 크게 선처를 한 김기방의 면모에 "멋지다"며 박수를 보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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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방. 출처ㅣ김기방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김기방이 고가의 외제차량과 교통사고에도 가해자를 선처했다.

김기방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경미한 사고가 났었다. 차가 많아서 멈춰있는 상황이었는데 뒤에서 콩? 하는 느낌이 나서 보니 뒤차가 실수를. 뒷차 운전자분은 엄청 미안해하시면서 괜찮냐고 물어보셨고 나도 많이 놀라셨을텐데 괜찮으시냐고 되물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도 멀쩡, 차도 멀쩡한거 같아서 후딱 확인만하고 혹시나 문제가 있으면 연락드릴게요. 라고 말씀드린 후 연락처를 받고 차를 몰아서 다시 가던 길을 갔다. 올림픽대로에서 강남으로 진입하는 도로이다보니 다른 차량에 피해를 줄 수도 있어서 최대한 빨리 움직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차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정말 괜찮아서 뒷 차 차주분께 연락을 안드렸는데. 이제와 생각해보니 계속 걱정을 하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혹시 그분이 이 글을 보실지몰라 몇자 적어봅니다"라며 "1월16일 저와 접촉사고 나신 운전자 분. 연락 못 드려 죄송해요. 전혀 문제없으니 걱정마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덧붙이며 '훈훈'한 선처 일화를 직접 공개해 칭찬을 받았다.

▲ 김기방 교통사고. 출처ㅣ김기방 인스타그램

소식을 접한 팔로어들 역시 고가의 외제 차량 접촉사고에 통 크게 선처를 한 김기방의 면모에 "멋지다"며 박수를 보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김기방은 화장품 브랜드 CEO인 아내 김희경의 재력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라디오스타'에서 "계속 아내 자랑을 하고 싶다. 입금된 출연료는 모두 아내에게 준 후 1년 동안 베짱이처럼 놀고 있다"며 든든함을 과시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김기방은 최근 tvN 예능프로그램 '콩콩팥팥'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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