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부산연합기술지주와 기술우수기업 지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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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30일 부산연합기술지주와 '기술 우수기업 경영정상화 및 혁신성장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양 기관의 시너지 효과로 기술 우수기업 발굴과 경영정상화 지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기업의 全 생애주기에 맞춤형 지원으로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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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기술지주는 부산테크노파크(부산시 출연) 및 부산지역 16개 대학이 공동 출자·출연한 기술지주회사로서 기술력을 보유한 부산지역 기업들의 기술창업투자 관련 펀드 조성·운용 등 수행한다.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47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경기 불확실성 지속 증가 등으로 인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기술 우수기업의 정상화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기업지원 수요 공동발굴 △기업지원프로그램 연계 지원 △공동 출·투자 기회 모색 등을 통해 기술력은 우수하나 일시적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기업에 대한 지원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양 기관의 시너지 효과로 기술 우수기업 발굴과 경영정상화 지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기업의 全 생애주기에 맞춤형 지원으로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기업구조혁신지원센터 운영, △자산매입 후 임대프로그램, △회생·워크아웃기업 자금지원 등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경영정상화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 종합포털사이트 온기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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