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경남권협의회, 인구소멸 해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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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경남권협의회는 지난 29일부터 2월 1일까지 4일간 의령군 지역을 탐방하며 지방 인구소멸 해결 방안 및 지역 인재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2유형인 '지방전문대학 활성화사업'은 교육부가 현재 운영 중인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연장선으로, 지방 전문대학이 대학별 특성화 전략을 통해 지역산업체·지자체·산학협력 기관과 함께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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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산업체-대학, 현안해결 공동프로젝트 진행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경남권협의회는 지난 29일부터 2월 1일까지 4일간 의령군 지역을 탐방하며 지방 인구소멸 해결 방안 및 지역 인재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한다고 밝혔다.
경남지역 거제대학교, 경남도립거창대학, 경남도립남해대학, 김해대학교, 동원과학기술대학교, 마산대학교, 연암공과대학교, 진주보건대학교, 한국승강기대학교 등 9개 대학 재학생 45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지자체-산업체-대학 협동 ‘다양(多樣)다향(多鄕)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먼저, 프로젝트 참여 학생들은 팀을 구성해 의령지역 문화 체험, 의령군 최진 도시재생지원센터장 특강, 전통시장 방문, 주민·지자체 담당자 인터뷰 등을 통해 지방소멸 현상과 문제점을 탐색한다.
이어 팀별로 지역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발표 자료를 제작해 마지막 날인 2월 1일 경진대회로 마무리한다.
한편,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2유형인 '지방전문대학 활성화사업'은 교육부가 현재 운영 중인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연장선으로, 지방 전문대학이 대학별 특성화 전략을 통해 지역산업체·지자체·산학협력 기관과 함께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도내 전문대학은 경남권협의회를 구축하고, 특성화 인재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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