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재명 피습' 수사 의도적 실패‥전면 재수사해야"

박윤수 yoon@mbc.co.kr 2024. 1. 3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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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흉기 피습 사건에 대한 검경 수사를 두고 "검찰·경찰의 왜곡, 부실 축소 수사는 의도적으로 실패한 정치적 수사"라며 전면적인 재수사를 요구했습니다.

전 위원장은 "검찰과 경찰은 야당 대표의 암살 미수 정치테러 사건을 단순 형사 사건 정도로 치부하고, 테러 주무 부처인 국가정보원은 뒤로 숨었다"고 지적하면서 "정부 기관의 사건 축소, 왜곡에 국정원이 직권남용을 자행한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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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민주당 당대표정치테러대책위원장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흉기 피습 사건에 대한 검경 수사를 두고 "검찰·경찰의 왜곡, 부실 축소 수사는 의도적으로 실패한 정치적 수사"라며 전면적인 재수사를 요구했습니다.

전현희 민주당 당대표정치테러대책위원장은 "전면적인 재수사에 나서지 않으면 국회가 할 수 있는 특단의 조치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전 위원장은 "검찰과 경찰은 야당 대표의 암살 미수 정치테러 사건을 단순 형사 사건 정도로 치부하고, 테러 주무 부처인 국가정보원은 뒤로 숨었다"고 지적하면서 "정부 기관의 사건 축소, 왜곡에 국정원이 직권남용을 자행한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대책위는 이 사건에서 국정원 측의 역할과 책임,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정보위원회 소집을 공식적으로 요청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67056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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