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더 큰 정치, 청주·상당 만들 것”…6선 도전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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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부의장인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충북 청주상당)이 6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5선인 정우택 의원은 30일 충북도청 기자회견장에서 "더 큰 정치, 청주‧상당을 만들겠다"며 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청주·상당과 충북을 대표하는 정치인, 집권여당 중진 국회의원으로서, 국회와 정치를 정상화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켜내겠다"며 "청주 상당구와 충북의 자존심과 자부심을 더욱 드높이고 청주와 충북의 비약적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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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국회부의장인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충북 청주상당)이 6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5선인 정우택 의원은 30일 충북도청 기자회견장에서 “더 큰 정치, 청주‧상당을 만들겠다”며 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청주·상당과 충북을 대표하는 정치인, 집권여당 중진 국회의원으로서, 국회와 정치를 정상화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켜내겠다”며 “청주 상당구와 충북의 자존심과 자부심을 더욱 드높이고 청주와 충북의 비약적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대표발의 한 중부내륙특별법 국회 통과, 청주 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충북 대선공약 1호 제안 등을 언급하며 “청주 도심 통과 충청권광역철도 사업의 조기 착공, 중부내륙특별법 제정에 따른 후속 사업 등 상당구와 청주, 충북 발전을 위해 아직 해야만 하는 일들이 많다”고 6선 도전 배경을 전했다.
“정우택이 시작한 일, 정우택이 마무리하겠다”고 강조한 정우택 의원은 “정책과 예산을 집행할 수 있는, 그 과정에서 시민 의견을 제대로 반영해 낼 수 있는 정부 여당의 힘 있는 중진 국회의원만이 해낼 수 있지 않겠냐”며 자신이 적임자임을 피력했다.
이어 “대한민국과 청주상당, 충북발전의 미래와 희망을 위한 현명한 선택을 간절히 부탁한다”면서 “정우택을 더 크게 써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 의원은 같은 당 윤갑근 전 충북도당 위원장과 공천 경쟁을 벌인다. 더불어민주당에선 노영민 전 문재인대통령 비서실장과 이강일 전 청주상당지역위원장, 이현웅 전 한국문화정보원장, 무소속 우근헌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 상무이사가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표심 잡기에 나섰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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