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무인점포서 과자 등 훔쳐 달아나…경찰, 추적 중

박재연 기자 2024. 1. 3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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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 무인점포에서 여성 2명이 과자와 아이스크림 수십만 원어치를 훔쳐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28일 밤 8시 30분쯤 연수구 무인점포에서 "여자 손님들이 물품을 훔쳐 갔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무인점포 업주는 "어린아이들로 추정되는 2명이 과자와 아이스크림 등 3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챙겨 계산 없이 떠났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 등을 토대로 절도 용의자 2명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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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 무인점포에서 여성 2명이 과자와 아이스크림 수십만 원어치를 훔쳐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28일 밤 8시 30분쯤 연수구 무인점포에서 "여자 손님들이 물품을 훔쳐 갔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가게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여성 2명이 바구니 2개에 물품을 가득 채운 뒤 봉지 5개에 나눠 담는 장면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물건을 담은 이들은 결국 계산 없이 가게를 떠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무인점포 업주는 "어린아이들로 추정되는 2명이 과자와 아이스크림 등 3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챙겨 계산 없이 떠났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 등을 토대로 절도 용의자 2명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박재연 기자 m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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