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규장각, '세계기록유산' 동학농민혁명 기록물 전시

계승현 2024. 1. 3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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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동학농민혁명 기록물을 일반 대중에 공개하는 '우리의 기록, 인류의 기억'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5월 동학농민혁명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하는 취지다.

동학농민혁명 기록물과 함께 규장각이 소장한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 일성록, 조선왕조 의궤, 조선통신사 기록물 등 다른 세계기록유산도 함께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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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전봉준공초'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동학농민혁명 기록물을 일반 대중에 공개하는 '우리의 기록, 인류의 기억'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5월 동학농민혁명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하는 취지다.

서울대 규장각은 '전봉준공초' 등 동학농민혁명 기록물 185건 중 58건을 소장하고 있다.

동학농민혁명 기록물과 함께 규장각이 소장한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 일성록, 조선왕조 의궤, 조선통신사 기록물 등 다른 세계기록유산도 함께 공개한다.

전시는 8월 16일까지 이어진다.

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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