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시내버스·택시 서비스 실태 점검단 230명 모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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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시내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의 서비스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시민 모니터단 230명을 2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선정된 모니터 요원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4회 이상 시내버스와 택시에 탑승해 운전원 친절도, 안전운행 여부, 불편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점 등 전반적인 서비스 실태를 점검하며 활동 실적에 따라 소정의 실비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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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는 시내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의 서비스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시민 모니터단 230명을 2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선정된 모니터 요원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4회 이상 시내버스와 택시에 탑승해 운전원 친절도, 안전운행 여부, 불편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점 등 전반적인 서비스 실태를 점검하며 활동 실적에 따라 소정의 실비가 지급된다.
점검(모니터링)은 휴대전화 문자로 발송한 인터넷주소 링크를 통해 실시간으로 입력해 자동 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검 결과는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방안 마련과 시내버스 운송업체 성과이윤 차등 지원 등 평가 관련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내버스,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광주시 누리집 공고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 우편, 팩스로 보내면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시민 모니터단 270명이 8365건을 점검해 불편사항 53건에 대해서는 운수업체에 통보, 시정토록 했으며 친절 운전원 15명에게는 시장표창을 수여했다.
◇광주농업기술센터, 농업인강사 15명 모집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전문농업인의 농업기술과 경영 노하우 전수역량 강화를 위해 농업인강사 양성교육 대상자를 2월 19일까지 15명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품목별 재배 전문농업인, 농촌융복합산업을 운영하는 농업인 또는 농촌마을 지도자 등이며, 자신의 농업기술과 경영 노하우를 도시민이나 후배농업인에게 전수하고 싶은 농업인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교육은 DISC를 활용한 청중분석, 학습자 중심 교수법, 전달자 역량강화, 개인별 피드백과 상호평가 등 2월부터 5월까지 10회 40시간 진행된다.
교육이 완료된 후에는 강의시연 평가회를 통해 우수자를 선정, 신규농업인 양성 교육의 현장강사로 활용할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교육신청서, 강의계획서 등 서류를 구비해 이메일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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