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동계훈련 8089개팀 유치 목표…602억 경제효과 기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남도가 8천 개가 넘는 동계 전지훈련팀을 유치한다.
도는 이번 겨울 경남을 찾는 전지훈련팀 유치 목표를 8089개 팀, 11만 3436명으로 잡았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유치 목표(6146개 팀)보다 31% 늘렸다.
특히, 올해 경남에서 전국체전이 열리는 만큼 더 많은 스포츠팀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안전대책 수립과 편의시설 제공 등 체류 환경 개선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상남도가 8천 개가 넘는 동계 전지훈련팀을 유치한다.
도는 이번 겨울 경남을 찾는 전지훈련팀 유치 목표를 8089개 팀, 11만 3436명으로 잡았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유치 목표(6146개 팀)보다 31% 늘렸다.
목표를 달성한다면 602억 원의 경제유발 효과로 지역경제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스포츠팀 유치를 확대하고자 스포츠 재활과 현장 트레이닝, 전문 체력 측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또, 만족도 조사를 통해 파악한 어려움을 개선해 한 번 찾았던 스포츠팀이 재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 경남에서 전국체전이 열리는 만큼 더 많은 스포츠팀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안전대책 수립과 편의시설 제공 등 체류 환경 개선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시군도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관광지 무료입장, 숙박시설 할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경남도 이진섭 체육지원과장은 "따뜻한 남쪽에서 훈련하고 싶어 경남도를 찾는 외부 스포츠팀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시군과 종합적인 유치 전략을 수립해 많은 스포츠팀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m 간격으로 나란히…실종된 20대 쌍둥이 형제 숨진 채 발견
- "길쭉한 주둥이…악 이게 뭐야" 中제조 고량주에서 발견 '경악'
- 도핑이 할아버지 탓이라고?…러 피겨퀸, 결국 자격정지 4년·메달 박탈
- "클린스만호, 못 이길 텐데?" 사우디 언론의 조롱, 추락한 韓 축구 위상
- "해병이 차렷도 못 해" 후임병 폭행·흉기위협 20대 선고유예
- 전 야구선수 정수근, 아내 골프채 폭행 혐의로 '또' 검찰 송치
- '미군 사망'이 불러온 군사 보복…바이든, 어떤 선택할까
- '영등포 건물주 살해' 30대 혐의 인정…"공범이 시켰다"
- 미인증 DPF 유통시 징역형 처벌 가능…사용자도 과태료
- 민주당, 尹대통령 고발…"공천·당무개입 만천하 드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