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페이' 앱 하나로…NH농협은행, '통합 디지털플랫폼' 추진

김근욱 기자 2024. 1. 3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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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NH농협카드 통합 디지털 플랫폼 구축' 사업을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에 분리돼 있던 'NH농협카드'와 'NH페이' 앱을 통합하는 것이 핵심이다.

NH농협은행 측은 "NH마이데이터를 연계해 통합지출분석 서비스를 신설하는 등 NH 페이의 범용성 확장을 목표로 올해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황재현 NH농협은행 IT부문 부행장은 "원앱의 성공적 구축을 통해 일상의 디지털화에 함께 하는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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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영규 IT기획부장, 주재섭 IT카드디지털단장, 박상원 삼정kpmg부대표, 황재현 IT부행장, 윤성훈 NH카드분사 사장, 김용환 카드디지털사업부장, 최문근 LG CNS 전무, 이재욱 wylie 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제공)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NH농협은행은 'NH농협카드 통합 디지털 플랫폼 구축' 사업을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에 분리돼 있던 'NH농협카드'와 'NH페이' 앱을 통합하는 것이 핵심이다.

NH농협은행 측은 "NH마이데이터를 연계해 통합지출분석 서비스를 신설하는 등 NH 페이의 범용성 확장을 목표로 올해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편리한 앱 이용을 위해 이용자가 직접 홈 화면을 세팅할 수 있는 기능 등을 추가할 예정이다.

황재현 NH농협은행 IT부문 부행장은 "원앱의 성공적 구축을 통해 일상의 디지털화에 함께 하는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ukg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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