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표준지 공시지가 최고가, ㎡당 784만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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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는 2024년도 표준지 공시가격이 지난해 대비 약 1.85% 상승했다고 밝혔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평택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공시된 표준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자는 오는 2월 23일까지 이의신청사유를 증명하는 서류를 첨부해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국토교통부에 서면(우편 또는 팩스)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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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동 46-4번지 상업용지 가장 비싸…㎡당 784만1000원
현덕면 신왕리 25-3번지 하천 ㎡당 4970원…표준지 공시지가 가장 낮아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2024년도 표준지 공시가격이 지난해 대비 약 1.85% 상승했다고 밝혔다.
표준지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지역은 평택역광장 맞은편에 위치한 상업지역으로 조사됐다. 평택동 46-4번지 상업용지는 ㎡당 784만1000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가장 낮은 곳은 현덕면 신왕리 25-3번지 하천으로 ㎡당 4970원으로 나타났다.
지가 변동의 주요 요인은 국토교통부에서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재수립 방안’ 적용에 따른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5일 2024년도 표준지 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의 산정기준이 되는 것은 물론 토지에 대한 감정 평가 기준 및 일반적인 토지거래의 지표로 활용된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평택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공시된 표준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자는 오는 2월 23일까지 이의신청사유를 증명하는 서류를 첨부해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국토교통부에 서면(우편 또는 팩스)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표준지공시지가를 토대로 객관적인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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