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BNK경남은행, 설날맞이 울산시에 복(福) 꾸러미 기탁 등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BNK경남은행은 지난 29일 설날맞이 사랑 나눔 활동의 하나로 울산시에 복(福) 꾸러미 2000개를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예경탁 은행장은 울산시청을 방문해 김두겸 시장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영도 회장에게 복 꾸러미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BNK경남은행이 기탁한 복 꾸러미 2000개는 모두 1억 원 상당으로 울산시가 추천한 취약계층 2000가구에 지원된다.

BNK금융그룹 임직원들은 지난 20일 울산시의회 시민홀에서 즉석밥·전복죽·식용유 등 14개의 생필품을 박스에 담아 복 꾸러미를 만들었다.

같은 날 BNK경남은행은 복 꾸러미 기탁에 앞서 울산시와 울산 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사업목적 달성에 필요한 자금조달을 위해 협력한다.

◇울산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교육지원 사업설명회 개최

울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병권)은 오는 2월 6일 오후 2시 아르코공연연습센터@울산에서 문화예술교육 단체 및 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울산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우리 동네 문화예술교육, 언제든지 예술교육,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 강화 사업 등 5개 공모에 따른 사업 이해를 돕기 위해서 이뤄진다. 공모 기간, 대상, 주요 변경 사항 등 지원사업 전반에 대해 안내한다.

재단은 2월 14일부터 2월 29일까지 공고 및 접수를 진행하고 3월 중 56건 내외를 선정해 총 11억2600만 원을 지원한다.

설명회는 공고된 QR코드로 접속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설명회 후 촬영 영상 및 안내 책자가 울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누리집(www.usarte.or.kr)에 게시된다. 문의 052-255-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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