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참사 특별법 거부권에 유족 반발...정부청사 진입 시도

유서현 2024. 1. 3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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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특별법의 재의요구권이 의결됐다는 소식에 유가족들이 정부를 용서할 수 없다며 반발했습니다.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은 오늘(30일) 오전 9시 반부터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발언을 이어가다가 거부권 행사 소식이 전해지자 이는 유가족을 두 번 죽이는 거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정부서울청사 정문 안으로 진입을 시도했고, 질서유지선을 두고 대기하던 경찰이 이를 제지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유가족들은 바닥에 주저앉거나 쓰러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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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특별법의 재의요구권이 의결됐다는 소식에 유가족들이 정부를 용서할 수 없다며 반발했습니다.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은 오늘(30일) 오전 9시 반부터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발언을 이어가다가 거부권 행사 소식이 전해지자 이는 유가족을 두 번 죽이는 거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정부서울청사 정문 안으로 진입을 시도했고, 질서유지선을 두고 대기하던 경찰이 이를 제지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유가족들은 바닥에 주저앉거나 쓰러지기도 했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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