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에서 수영하던 여성 상어에 다리 물려 크게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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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에서 수영하던 한 여성이 상어에게 다리를 물려 크게 다쳤습니다.
호주 AAP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시각 29일 오후 29세 여성 로렌 오닐이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서 2㎞ 정도 떨어진 곳에서 수영을 하다가 상어에게 다리를 물렸습니다.
현지 언론은 시드니항에서 사람이 상어에게 물리는 사고가 발생한 것은 2009년 이후 15년 만에 처음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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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에서 수영하던 한 여성이 상어에게 다리를 물려 크게 다쳤습니다.
호주 AAP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시각 29일 오후 29세 여성 로렌 오닐이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서 2㎞ 정도 떨어진 곳에서 수영을 하다가 상어에게 다리를 물렸습니다.
이 여성은 가까스로 바다 밖으로 도망쳤으며 이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현지 언론은 시드니항에서 사람이 상어에게 물리는 사고가 발생한 것은 2009년 이후 15년 만에 처음이라고 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해당 지역에서 종종 황소상어가 출몰하며, 밤이 되면 황소상어가 수심이 얕은 곳까지 접근하는만큼 밤과 새벽 시간 수영은 위험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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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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