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찾은 외국인 관광객 코로나 전 대비 약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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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유행 전 대비 63%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1103만명이었다.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지난 2019년 1750만명에서 2020년 252만명으로 급감해 2021년 97만명까지 줄었다가 2022년 320만명으로 올라섰고 이듬해 1000만명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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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유행 전 대비 63%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1103만명이었다.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지난 2019년 1750만명에서 2020년 252만명으로 급감해 2021년 97만명까지 줄었다가 2022년 320만명으로 올라섰고 이듬해 1000만명을 넘었다.
지난해 방한 외국인 관광객을 국가별로 보면 일본이 232만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중국(202만명), 미국(109만명), 대만(96만명), 베트남(42만명) 등 순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구미주 등이 263만명으로 90.3%까지 회복했고 아중동(아시아+중동)은 267만명으로 81.3%를 보였다.
한편 지난해 해외로 출국한 우리 여행객은 2272만명으로 2019년 대비 79% 수준을 회복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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