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등 아랍국들, 팔 자치정부와 비밀회담…가자 전후 논의"

한미희 2024. 1. 3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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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와 이집트, 요르단의 정보 당국자들이 최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와 비밀 회담을 갖고 전후 가자지구 통치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고 미국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가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전후 과도기 이후 가자지구로 돌아가 통치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개혁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습니다.

여기에는 현재 마무드 아바스 수반에게 집중된 권력을 신임 총리에게 이전하는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미국이 제시한 전후 계획과 같은 내용으로, 이스라엘은 이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한미희 기자 (mihee@yna.co.kr)

#팔레스타인_자치정부 #가자지구 #전후_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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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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