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공영관광지 설 연휴 정상 운영한다

양영전 기자 2024. 1. 30. 13: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귀포시는 설 연휴 기간인 내달 9~12일 공영관광지 5곳을 휴무일 없이 정상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영관광지는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대포주상절리대, 천제연폭포, 산방산·용머리해안 등 5곳으로 연중 휴무일 없이 365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천지연폭포는 시내에 위치한 관광지 중 유일하게 야간에도 운영하며, 오후 9시50분까지 관람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 서귀포시 서귀동 정방폭포에서 시원한 물줄기가 바다로 떨어지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서귀포시는 설 연휴 기간인 내달 9~12일 공영관광지 5곳을 휴무일 없이 정상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영관광지는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대포주상절리대, 천제연폭포, 산방산·용머리해안 등 5곳으로 연중 휴무일 없이 365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천지연폭포는 시내에 위치한 관광지 중 유일하게 야간에도 운영하며, 오후 9시50분까지 관람할 수 있다.

또 용머리해안은 날씨 및 간조·만조 등 해수 영향을 받아 관람 통제가 수시 발생하는 곳으로 방문 전 관람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서귀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좋은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공영관광지 시설 안전 관리 및 관람객 불편 사항을 수시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