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충북교육청-옥천군 교육발전특구 협약 등

김재광 기자 2024. 1. 3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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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30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옥천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시범지역 교육 발전 전략 수립, 지역 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 균형발전, 정주여건 개선 등을 약속했다.

시·군 6곳, 옥천군과 협력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공모에 응모할 예정이다.

올해 전국 시·도 교육청 5곳, 초등학교 200여곳에서 시범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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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도교육감(왼쪽)과 황규철 옥천군수가 30일 도교육청에서 교육발전특구 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2024.01.30.kipoi@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30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옥천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시범지역 교육 발전 전략 수립, 지역 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 균형발전, 정주여건 개선 등을 약속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26일 충주·제천시, 보은·괴산·진천·음성군과 협약을 했다.

시·군 6곳, 옥천군과 협력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공모에 응모할 예정이다.

◇청주교대, 늘범학교 프로그램 개발 참여

청주교육대학교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모한 ‘늘봄학교 프로그램 개발·운영 사업’에 뽑혀 호서대학교, 공주교육대학교와 함께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늘봄학교는 초등 방과 후 프로그램을 내실화하고 돌봄의 질을 높여 교육과 돌봄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국가 정책사업이다.

올해 전국 시·도 교육청 5곳, 초등학교 200여곳에서 시범 운영 중이다.

청주교대는 초등학생의 발달단계를 고려해 늘봄학교 체육교육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스마트기기와 줄넘기를 융합한 ‘스마트 줄넘기’, 로봇과 댄스를 융합한 ‘리듬 & 댄스’,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스마트 축구’를 충북, 충남, 대전 늘봄 대상 학교 50여 곳 학생들에게 적용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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