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50플러스재단, 공유사무실 입주 예비 및 초기 창업자 모집

정예지 기자 2024. 1. 3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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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사무공간이 필요한 중장년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공유사무실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

입주기업은 사무공간과 가구, 집기를 제공받는다.

입주 신청은 40~64세로 서울에 거주하거나 사업자 등록지가 서울인 예비 및 초기 창업자라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자세한 자격요건과 신청 방법 등은 서울시50플러스포털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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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2석 모집···2월 6일까지 접수
[서울경제]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사무공간이 필요한 중장년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공유사무실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서부(녹번동) 26석 △중부(공덕동) 18석 △남부(천왕동) 16석 △북부(창동) 12석 등 캠퍼스 4곳에서 총 72석(최대 68개 업체)을 모집한다. 입주기업은 사무공간과 가구, 집기를 제공받는다. 회의실, 휴게실 등 공용 부대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창업교육, 컨설팅 등 부대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월 이용료는 관리비와 좌석 사용료를 포함해 약 3만~5만 원으로 사무실 규모에 따라 다르게 책정된다. 입주 협약 과정에서 1년 이용료를 선납하는 방식이며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따라 보증금은 따로 내지 않는다.

입주 신청은 40~64세로 서울에 거주하거나 사업자 등록지가 서울인 예비 및 초기 창업자라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신청은 다음달 6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 이후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기업은 3월 2일부터 입주 가능하다. 1년 후 연장평가를 통해 최대 3년간 사무실을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자격요건과 신청 방법 등은 서울시50플러스포털에서 확인하면 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북부캠퍼스 공유사무실 모습 / 사진=서울시50플러스재단
정예지 기자 yeji@lifejum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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