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슬로시티 재승인…2028년 6월까지 회원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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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가 국제슬로시티연맹으로부터 슬로시티 재 승인을 받았다.
김해시는 국제슬로시티연맹이 시의 슬로시티 재인증을 통보해왔다고 30일 밝혔다.
국제슬로시티연맹은 이번 재 신청에서 "역동적인 도시로 성장하면서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역사문화, 전통 계승에다 생태환경 가치 존중하는 정책을 펴왔다는 점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전세계 33개국 296개 도시가 국제슬로시티연맹에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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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가 국제슬로시티연맹으로부터 슬로시티 재 승인을 받았다.
김해시는 국제슬로시티연맹이 시의 슬로시티 재인증을 통보해왔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028년 6월까지 국제슬로시티 회원 도시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국제슬로시티연맹은 이번 재 신청에서 “역동적인 도시로 성장하면서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역사문화, 전통 계승에다 생태환경 가치 존중하는 정책을 펴왔다는 점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2018년 6월 22일 도시형 슬로시티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슬로시티는 고유한 자연과 전통문화를 지키면서 지역민이 주체가 되는 국제적인 행복공동체 운동이다. 전세계 33개국 296개 도시가 국제슬로시티연맹에 가입돼 있다. 국내에는 김해시를 비롯한 17개 시·군이 인증을 받았다.
시는 거점 슬로마을인 대동 수안마을, 상동 대감마을, 진영 봉하마을, 진례 하촌마을, 장유 예술촌을 중심으로 시민의 삶에 깊게, 제대로 뿌리를 내릴 수 있는 구체적인 사업 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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