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와 기업이 함께하는 '대전형 교육발전특구' 청사진 나왔다

김소연 기자 2024. 1. 3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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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성장을 이끌 '대전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이 제시됐다.

대전시는 30일 오전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교육발전특구 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대전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은 '지역산업 성장전략과 연계하는 인재 양성'을 골자로 한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은 새로운 지역 발전 동력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좀 더 나은 교육을 받고 좋은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공모사업 선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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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30일 오전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교육발전특구 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대전시 제공

지역성장을 이끌 '대전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이 제시됐다.

대전시는 30일 오전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교육발전특구 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대전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은 '지역산업 성장전략과 연계하는 인재 양성'을 골자로 한다. 과감한 교육개혁을 통해 지역 맞춤형 혁신인재를 양성하고 인재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시는 교육발전특구 성공을 위해 교육특례, 기업특례, 정주특례를 발굴해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교육발전특구 공모 유치를 위해 지난해 태스크포스(TF)팀을 가동하고 교육청과 긴밀하게 협조하며 지역맞춤형 과제를 논의해왔다.

시와 교육청은 공모서 제출일인 내달 8일까지 공모 절차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외부 전문가와 함께 세부 내용을 가다듬고 보완해 기획서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은 새로운 지역 발전 동력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좀 더 나은 교육을 받고 좋은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공모사업 선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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