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켐, KJR에 ‘FC705 국내 임상 1상’ 논문 발표

박순엽 2024. 1. 3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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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의약품 전문기업 퓨쳐켐(220100)은 전립선암 치료 방사성의약품 후보물질의 임상 1상 결과에서 안정성 확보에 관한 논문을 '대한영상의학회 공식 학술지'(KJR·Korean Journal of Radiology)에 게재했다고 30일 밝혔다.

퓨쳐켐 관계자는 "이번에 발표된 논문을 통해 FC705의 임상 2상에서도 충분한 안정성과 치료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현재 국내 임상 2상은 1월 말까지 임상 대상 환자 전원 1회 이상 투여가 마무리될 예정으로 중국 기술수출계약 역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이른 시간 내에 계약 체결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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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영상의학회 공식 학술지에 게재
전립선암 치료 방사성의약품 후보물질 임상 1상 결과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방사성의약품 전문기업 퓨쳐켐(220100)은 전립선암 치료 방사성의약품 후보물질의 임상 1상 결과에서 안정성 확보에 관한 논문을 ‘대한영상의학회 공식 학술지’(KJR·Korean Journal of Radiology)에 게재했다고 30일 밝혔다.

퓨쳐켐 CI (사진=퓨쳐켐)
대한영상의학회의 공식 학술지는 글로벌 논문 조사기관인 Clarivate Analytics사가 발표한 2021년도 Journal Impact Factor(JIF)의 논문 피인용 지수에서 전 세계 1위를 차지한 저널이다.

해당 논문은 ‘전이성 거세 저항성 전립선암 환자에 [177 Lu]Ludotadipep을 사용한 PSMA 표적 방사선 치료의 임상 1상 연구 선량 분석’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FC705은 신장과 골수를 중요한 장기로 하는 임상2상 시험에서 계획된 100mci(3.7GBq)용량으로 6회 투여에도 안전할 것으로 예상하며 높은 종양 흡수 용량을 보여줬다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퓨쳐켐 관계자는 “이번에 발표된 논문을 통해 FC705의 임상 2상에서도 충분한 안정성과 치료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현재 국내 임상 2상은 1월 말까지 임상 대상 환자 전원 1회 이상 투여가 마무리될 예정으로 중국 기술수출계약 역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이른 시간 내에 계약 체결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박순엽 (s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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