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켐, KJR에 ‘FC705 국내 임상 1상’ 논문 발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사성의약품 전문기업 퓨쳐켐(220100)은 전립선암 치료 방사성의약품 후보물질의 임상 1상 결과에서 안정성 확보에 관한 논문을 '대한영상의학회 공식 학술지'(KJR·Korean Journal of Radiology)에 게재했다고 30일 밝혔다.
퓨쳐켐 관계자는 "이번에 발표된 논문을 통해 FC705의 임상 2상에서도 충분한 안정성과 치료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현재 국내 임상 2상은 1월 말까지 임상 대상 환자 전원 1회 이상 투여가 마무리될 예정으로 중국 기술수출계약 역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이른 시간 내에 계약 체결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립선암 치료 방사성의약품 후보물질 임상 1상 결과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방사성의약품 전문기업 퓨쳐켐(220100)은 전립선암 치료 방사성의약품 후보물질의 임상 1상 결과에서 안정성 확보에 관한 논문을 ‘대한영상의학회 공식 학술지’(KJR·Korean Journal of Radiology)에 게재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논문은 ‘전이성 거세 저항성 전립선암 환자에 [177 Lu]Ludotadipep을 사용한 PSMA 표적 방사선 치료의 임상 1상 연구 선량 분석’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FC705은 신장과 골수를 중요한 장기로 하는 임상2상 시험에서 계획된 100mci(3.7GBq)용량으로 6회 투여에도 안전할 것으로 예상하며 높은 종양 흡수 용량을 보여줬다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퓨쳐켐 관계자는 “이번에 발표된 논문을 통해 FC705의 임상 2상에서도 충분한 안정성과 치료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현재 국내 임상 2상은 1월 말까지 임상 대상 환자 전원 1회 이상 투여가 마무리될 예정으로 중국 기술수출계약 역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이른 시간 내에 계약 체결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박순엽 (soo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北, 이틀 만에 또 순항미사일…최대 2000㎞ 비행한 듯
- “8살 때 조카에 성폭행 당해…50년 지났지만 사과받고 싶습니다”
- 배달 음식에 ‘소변 범벅’…CCTV 찍힌 진범의 정체는?
- 모텔서 20대女 추락사…신고자는 처음 만난 남성
- 테이프로 항문 막고, 속옷 벗겨 질질…요양병원서 무슨 일이
- “독도 누구 땅?” 챗GPT에 물으니 일본 주장 나와...황당
- 지방대 '지원자 0명' 현실 됐다…정시 미달 35개 대학 살펴보니
- 전장연, 아이유 장애인 비하 논란에… "극복 아닌 존중 원해"
- “나는 범인이 아니다” 유서 남긴 남친…진범은 ‘위층’에 있었다[그해 오늘]
- “연봉 줄어도 주4일제 할래?”…Z세대에 물어봤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