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데이타솔루션, 윤대통령 모든 행정서류 완전 디지털화 '강세'

최두선 2024. 1. 3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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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타솔루션이 장중 강세다.

윤석열 대통령이 '디지털 행정'에 대한 의지를 피력하고 '디지털 인감' 등의 적극 추진을 약속하면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은 또 "매년 7억건에 달하는 구비 서류를 30%만 디지털화해도 조단위의 예산이 절감된다"며 "도입된지 110년이 지난 인감 증명도 디지털 인감으로 대폭 전환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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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30일 경기 성남시 판교제2테크노밸리기업지원허브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일곱번째, 상생의 디지털, 국민권익 보호'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데이타솔루션이 장중 강세다. 윤석열 대통령이 '디지털 행정'에 대한 의지를 피력하고 '디지털 인감' 등의 적극 추진을 약속하면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오후 1시 20분 현재 데이타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3.22% 오른 5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기 판교 제2테크노벨리 기업지원허브 창업존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부처 간 벽을 허물고 흩어진 정보와 데이터를 모아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를 정부가 제공하겠다"며 "연말까지 420개 서비스를 시작으로 3년 간 총 1500여개 행정 서비스 구비 서류를 완전히 디지털화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 "매년 7억건에 달하는 구비 서류를 30%만 디지털화해도 조단위의 예산이 절감된다"며 "도입된지 110년이 지난 인감 증명도 디지털 인감으로 대폭 전환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 같은 소식에 데이터와 인공지능(AI) 영역을 주요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데이타솔루션에 수혜 기대감이 몰리고 있다.

데이타솔루션은 컴퓨터 프로그래밍, 시스템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산업에 사용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어 적용 범위가 늘어날 것이란 기대다. 데이터사업은 분석 소프트웨어의 개발과 판매, 분석 컨설팅, 빅데이터와 AI 시스템 구축 사업과 및 교육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 회사는 빅데이터, 예측분석, 통계포털, 자료전송,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어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각종 발표에 따라 관련주로 분류돼 왔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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