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1형 당뇨병 학생 의료비·건강관리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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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이 1형 당뇨병 학생을 대상으로 의료비와 건강관리 지원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1형 당뇨병 학생들을 대상으로 혈당 관리기기(연속혈당측정기·인슐린 자동 주입기·소모품 등) 구입비 가운데 본인 부담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초 1~3년 1형 당뇨병 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에 보건교사를 추가로 배치해 정기적인 컨설팅을 하는 내용도 들어갔다.

'충청남도교육청 당뇨병 학생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1형 당뇨병 학생 지원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도교육청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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