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S픽] 국민속의 소상공인 대한민국 경제주역…2024 소공연 신년회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 네번째), 오세희 소상공인 회장(오른쪽 여섯번째)을 포함한 내외빈이 30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진행된 2024 소상공인연합회 신년회에 참석해 신년 떡 케을 자르고 있다.

행사에는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윤재옥(국민의힘), 홍익표(더불어민주당), 배진교(정의당) 등 여-야 원내대표를 포함해 정부 및 국회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정신아 카카오 대표(내정자),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정책 대표, 함윤식 우아한형제들 부사장 등 소상공인과 상생을 도모하는 국내 주요 플랫폼 기업 3사 대표가 처음으로 함께 자리했다.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이하 소공연)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4년은 소상공인연합회가 창립 1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지난 10년을 되돌아보고, 소상공인을 위한 미래의 중장기 발전방안과 로드맵을 구축할 것"이라며 "734만 소상공인이 새로운 활기를 찾고, 지역경제의 발전과 국가 경제의 성장을 위한 땀과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으며,

오영주 장관 또한 신년사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부담 절감 정책과 디지털 전환 지원,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이 필요하다"며 "소공연 창립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로드맵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2024 소상공인연합회 신년회,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오영주 중기 장관, 오세희 소공연 회장,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축배

이날 오영주 중기 장관, 오세희 소공연 회장을 포함한 내외빈은 2024 갑진년 '국민속의 소상공인 대한민국 경제주역'이라고 쓰여있는 떡 케이크를 함께 자르며, 올 한해 소상공인과 참석자들의 성취를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