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중단' 루스, 건강 때문이라더니 '불법 약물'로 체포된 거였다 [룩@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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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중단'을 발표한 일본 가수 루스(30)가 불법 약물 소지 혐의로 체포됐다.
29일 일본 매체 '분춘온라인'(文春オンライン)은 루스가 지난 11일 도쿄도 신주쿠구 내에서 불법 약물을 소지한 혐의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루스는 지난 2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심신쇠약'을 이유로 활동 중단을 발표한 바 있다.
루스의 활동 중단은 불법 약물 소지 혐의에 관한 은폐로 봐도 무방할 것 같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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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성훈 기자] '활동 중단'을 발표한 일본 가수 루스(30)가 불법 약물 소지 혐의로 체포됐다.
29일 일본 매체 '분춘온라인'(文春オンライン)은 루스가 지난 11일 도쿄도 신주쿠구 내에서 불법 약물을 소지한 혐의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루스는 지난 2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심신쇠약'을 이유로 활동 중단을 발표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음반사 포니캐니언은 루스의 체포 구금 사실과 이를 깊이 반성한다는 내용을 보도자료로 작성했다. 하지만 루스는 이를 배포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그는 변호사를 통해 포니캐니언에 본인 동의 없이 공표할 경우 인권 침해 및 위법성을 띨 가능성이 높다는 내용 증명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루스의 소속사와 포니캐니언 측은 해당 사실에 묵묵무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경찰은 불법 약물 입수 경로를 포함해 수사를 계속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루스의 활동 중단은 불법 약물 소지 혐의에 관한 은폐로 봐도 무방할 것 같다는 전언이다.
루스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팔로워 수가 약 80만 명이고 온라인 채널 구독자 수도 약 65만 명인 유명한 아티스트다. 그는 지난 2010년 온라인 채널에 노래 부르는 영상을 올리면서 가수로서의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빛과 어둠'이라는 독특한 세계관을 표현하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활동 중단을 발표함에 따라 오는 2월 3일부터 개최 예정이었던 루스의 라이브 투어, 팬클럽 발렌타인 이벤트 등이 중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루스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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