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웬 횡재냐! 김영철, 내한 중인 데이비드 베컴과 ‘찰칵’.. “영어 다 못 써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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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영철이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48·영국)을 만났다.
이어서 "'3시간 전부터 밥 먹고 있었고 널 기다린 건 아니고, 하하하(빵터지지는 않음)' 했다. 사진을 찍고 같이 간 일행 두 명도 다 찍어주고. 옆에 스태프에게 인스타 올려도 되냐고 물으니 'Sure!' 데이비드도 'of course' 했다. 요즘은 찍어주는 자체가 올려도 되는 건지 모르겠지만, 여튼 넘 쫄고 절었다"라고 베컴을 만난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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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태형 기자] 방송인 김영철이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48·영국)을 만났다.
30일 김영철은 자신의 채널에 “이게 머선일이고? #금돼지식당에서 동생들과 밥을 먹고 있는데, @davidbeckham 일행들이 들어오는 게 아닌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데이비드 베컴과 어깨동무를 하고 인증샷을 남긴 김영철의 모습이 담겼다. 김영철은 해맑은 얼굴로 베컴을 반겼다.
평소 영어에 자신 있는 김영철은 “수경이가 넘 자연스럽게 ‘한국 코미디언인데 Say hi 하고 싶어해! 오빠 오래!’ 막상 갔더니 쩔어가지고 (아루라에) 영국식 영어며 배운 영어 다 못 써먹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3시간 전부터 밥 먹고 있었고 널 기다린 건 아니고, 하하하(빵터지지는 않음)’ 했다. 사진을 찍고 같이 간 일행 두 명도 다 찍어주고. 옆에 스태프에게 인스타 올려도 되냐고 물으니 ‘Sure!’ 데이비드도 ‘of course’ 했다. 요즘은 찍어주는 자체가 올려도 되는 건지 모르겠지만, 여튼 넘 쫄고 절었다”라고 베컴을 만난 상황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아 다음에 만나면 스파이스걸스 wannabe 여자키로 불러줘야지”라며 웃었다.
베컴은 현재 ‘프레데터 출시 30주년 기념 전시’ 참석을 위해 내한했다. 그는 한국 팬들을 만나고 2002년 월드컵 당시 ‘프레데터’ 축구화를 신고 활약했던 김남일, 최진철과 축구 유망주 고종현,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인 정혜인과 소통했다.
한편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는 ‘프레데터’ 축구화 출시 30주년을 맞아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아디다스 브랜드 플래그십 서울에서 ‘프레데터 30주년 기념 전시회’를 열었다. 해당 전시회는 2월 4일까지 열린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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