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재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실증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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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는 30일 착수보고회를 열고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한 GIS 기반의 '재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실증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재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은 재난 상황에서 현장에 출동한 관계 공무원들이 수집한 자료를 공유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협업 앱을 개발하고, 수집된 재난 상황 자료 및 관련 빅데이터를 활용한 실시간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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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중구는 30일 착수보고회를 열고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한 GIS 기반의 '재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실증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재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은 재난 상황에서 현장에 출동한 관계 공무원들이 수집한 자료를 공유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협업 앱을 개발하고, 수집된 재난 상황 자료 및 관련 빅데이터를 활용한 실시간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특히 올해 호우 시 침수를 대비한 현장에서 실증을 실시하고 11월 말까지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사업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라미랩㈜,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등이 참여한다.
이동한 구청장 권한대행은 "이번 실증사업으로 유기적인 재난대응 소통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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