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학폭 전담조사관 모집…내달 8일 합격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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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모집에 들어갔다.
30일 전북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14개 시·군 교육지원청별로 오는 2월 5일까지 전담조사관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전담조사관은 학교폭력 사안 1건당 30만원을 받는다.
전담조사관이 사안 조사를 하면 학교와 교사는 피해자 긴급조치와 상담·지원, 피·가해학생 간 관계 개선 등 교육적 조치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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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조사와 학부모 면담, 사안 1건당 30만원 지급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모집에 들어갔다.
30일 전북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14개 시·군 교육지원청별로 오는 2월 5일까지 전담조사관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지원 자격은 교원으로 학교 근무 경력자, 경찰 출신으로 조사와 수사 업무 경력자, 청소년 관련 단체에서 선도·보호·상담활동을 2년 이상 담당 등이다. 교원 및 경찰 퇴직자를 우대한다.
서류 및 면접전형을 거쳐 2월 8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도교육청은 전주 35명, 군산 14명 내외, 익산 16명, 김제 4명, 정읍 7명 등 총 100명을 선발한다.
전담조사관은 학교폭력 사안 1건당 30만원을 받는다. 활동 기간은 오는 3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다.
학교폭력 가해와 피해 사실 조사, 관련 교사 및 학부모 면담, 학교폭력 사례회의에 조사 결과 보고, 학교전담경찰관과 정보 공유 업무를 한다. 이 밖에 교육감이나 교육장이 정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전담조사관이 사안 조사를 하면 학교와 교사는 피해자 긴급조치와 상담·지원, 피·가해학생 간 관계 개선 등 교육적 조치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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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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