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쥴리 의혹' 제기 안해욱 씨 명예훼손 혐의 구속영장…"재범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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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 18일 "사안이 중대하고 재범 위험성이 있다"며 안 씨에 대해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안 씨가 관련 발언으로 고발당해 조사를 받은 이후에도 유사한 발언을 여러 차례 반복하자 재범 위험이 높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 씨는 유튜브 채널에서 '김 여사가 유흥주점에서 일하는 모습을 봤다'는 등의 발언을 한 혐의(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로 지난해 8월 경찰에 고발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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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해 이른바 '쥴리 의혹'을 반복해서 제기한 안해욱 전 대한초등학교태권도협회장이 구속 기로에 섰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 18일 "사안이 중대하고 재범 위험성이 있다"며 안 씨에 대해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안 씨가 관련 발언으로 고발당해 조사를 받은 이후에도 유사한 발언을 여러 차례 반복하자 재범 위험이 높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다음 달 1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립니다.
안 씨는 유튜브 채널에서 '김 여사가 유흥주점에서 일하는 모습을 봤다'는 등의 발언을 한 혐의(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로 지난해 8월 경찰에 고발당했습니다.
안 씨는 지난 2022년 대선을 앞두고도 유튜브와 라디오 방송 등에서 이 같은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돼 현재 서울중앙지법에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재연 기자 m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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